오늘의 말씀
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(시편 139:4)
나는 네 주변에 있어 네가 나의 얼굴을 구할 때 네 위를 맴돈다. 숨쉬는 공기보다 더 가까이 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가까이 있단다. 만일 나의 임재를 인식할 수만 있다면, 결코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거란다. 나는 네가 떠올리기도 전에 네 모든 생각을, 말로 표현하기 전에 네 모든 말을 훤히 다 안다. 그래서 나에게서 뭔가를 감추려는 노력은 무의미하지.
사람들은 보통 내면 깊은 곳에서 임박한 나의 임재를 어떤 식으로든 인지한다. 나에게서 도망가거나 격렬히 내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, 가까이 있는 내 존재가 두렵기 때문이지. 하지만 내 자녀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. 내 피로 그들을 정결하게 했고, 나의 의로움으로 옷 입혔기 때문이다. 네 안으로 나를 맞이하여 내가 주는 복을 누리도록 하렴.

함께 읽어 보세요. 시편 139:1-3, 에베소서 2:13, 고리도후서 5:21
출처: 날마다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365일 묵상 Jesus Calling(지저스 콜링) 캘릴더_사라영 지음, 이지영 옮김, 생명의 말씀사 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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