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65일 묵상
(6. 14) 날마다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365일 묵상
서대산03
2024. 6. 15. 20:52
오늘의 말씀
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(베드로전서 2:9).
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해 왔다. 시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너를 알았지. 수년간 너는 아무런 목적도, 가치도 없는 곳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아 헤맸다. 그 긴 시간 동안 나는 너를 좇았고, 내 사랑의 팔로 너를 안고자 갈망했단다.
때가 찼을 때 너에게 나를 나타냈지. 절망의 바다에서 너를 건져 견고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. 때로 너는 벌거벗은 채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는 내 빛에 노출된 것처럼 느끼기도 하지. 나는 너에게 그 무엇보다도 귀한 나의 공의의 겉옷을 덮어 준다. 너를 향한 사랑을 노래하지만 그 시작과 끝은 영원속에 감추어져 있단다. 의미는 너의 생각 속에, 조화는 너의 마음에 넣어 두었다. 나와 함께 내 노래를 부르자꾸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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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날마다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365일 묵상 Jesus Calling(지저스 콜링) 캘릴더_사라영 지음, 이지영 옮김, 생명의 말씀사 출판
